■ 정부가 구리와 오산, 용인 등 전국 5곳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. 내년 상반기 '지구 지정'을 완료해 기존 도심 기능을 분담하는 자족 생활권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.
■ 최근 연일 떨어지던 우리 증시가 2% 안팎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. 미국 물가상승률이 둔화하면서 뉴욕 증시가 크게 오른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.
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서 예비소집이 이뤄졌습니다. 수능이 치러지는 내일은 종일 쌀쌀한 가운데 비가 내리고,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습니다.
■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근거지로 지목한 알-시파 병원을 심야에 급습해 하마스의 투항을 요구했습니다. 병원에는 환자와 의료진, 피란민 등 3천6백여 명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.
■ 미성년 아동을 상습 추행한 김근식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. 검찰이 청구한 이른바 '화학적 거세'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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